넷플릭스 위처 시즌 36회 알레투스 배신과 학살의 게롤트 위기

넷플릭스 위처 시즌 36회 알레투스 배신과 학살의 게롤트 위기

위처 시즌 36화 줄거리

딕스트라는 비밀회의가 열리고 있는 알레투자로 군대를 데려와 마법사들을 제압하려 한다. 게롤트는 빌게포츠가 이 모든 일의 배후임을 확신했기 때문에 순순히 딕스트라를 따르기로 한다.

예니퍼는 마법사들이 붙잡히는 것을 보고 복도에 놓여 있던 게롤트의 칼을 들고 비밀 통로로 도망친다.

래드빗은 야스키엘과 투밤을 보낸 뒤 그가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시리를 납치하려고 몰래 오두막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야스키엘에게 딱 맞아버리는 라도비드. 야스키엘은 그가 시리를 납치하려고 자신에게 일부러 접근했다고 생각해 그를 비난하고, 래드비드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오두막을 나선다.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냐. 그렇게 가만히 있으라고 부탁했지만 오두막에서 뛰쳐나온 시리.게롤트는 마법사들이 사이좋게 붙잡혀 디메리티움의 수갑을 채우는 것을 보고 재판을 하느냐며 비아냥거리지만 필리파는 더 숙청이라고 못박는다.예니퍼는 비밀장소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리디아에게 시리의 장소를 말하라고 고문을 당한다. 하지만 마침 나타난 트리스가 리디아를 공격하고, 예니퍼는 시리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티시아는 마법사가 잡혀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그때 밖에서 침입자들이 아레 투자로 향하는 것이 보인다.필리파는 빌게포츠가 수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빌게포츠는 티시아에게 마법사들의 구속을 풀어줄 것을 요구한다.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티시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적이 밖에 있고 그녀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결국 티시아는 자신의 연인인 빌게포츠의 손을 들어 마법사들을 구속하고 있는 디메리티움의 수갑을 마법으로 풀어준다.순식간에 전세는 역전되고 딕스트라는 재빨리 도망치려 한다.딕스트라가 시리를 납치했다고 생각한 게롤트는 그의 다리 몽뎅이를 산산조각내고 서둘러 시리를 찾아 나선다.티시아는 방을 나서는 빌게포츠를 따라와 적을 막기 위해 혼돈을 모아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하지만 빌게포츠는 지금 밖에 있는 것은 스코이아테르이며, 그들이 와서 ‘흰 불꽃’의 이름으로 이곳을 불태운다고 말한다.그랬다.불쌍한 티시아는 빌게포츠에게 속은 것이었다.빌게포츠가 문을 연 덕분에 스코이아텔은 알레투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티시아와 마법사들은 그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스코이아테르는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그들은 디메리듐으로 화살촉을 만들어 마법사의 방어막을 무효로 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누가 이겼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다.시리를 찾은 예니퍼는 이내 그녀를 만나 안심한다.그들 앞에 나타난 리언스. 하지만 시리와 예니퍼를 쫓아온 게롤트가 단번에 목을 베고 만다.승부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었다. 티시아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아르쥬르의 천둥을 소환한다. 이 주문은 마지막에 쓰는 것이었고,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한 것이었다. 티시아가 예니퍼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기 때문에 시리는 그녀를 보낸다.티시아가 주문을 마치자 하늘에서 번개가 그녀에게 쏟아진다. 티시아는 미친 듯이 번개를 치기 시작한다.혼란을 틈타 필리파는 딕스트라를 데리고 알레투자에서 벗어난다.도망치는 시리와 게롤트 앞을 카힐이 막는다. 시리는 카힐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그는 싸울 생각은 없었다.카힐은 시리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것을 간청한다.그러나 소코이아테르 부대가 시리를 쫓아오고 카힐은 시리를 위해 그들의 앞을 막는다.티시아의 강력한 마법도 영원하지 않았다. 그녀는 곧 기운을 내고 프란체스카는 티시아와 끝을 보려고 한다.하지만 그동안 줄곧 비호감이었던 스트레고볼이 나타나면서 마지막 남은 마법사들에게 자신이 시간을 벌어줄 테니 피하라고 말하고 금지된 불의 마법을 시전한다.게롤트는 시리와 함께 배를 찾았지만 이내 심상치 않은 무언가가 시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고 그녀에게 도망치라고 외친다.그 존재는 바로 빌게포츠였다.놀랍게도 두 사람의 싸움에서 게롤트는 완전히 패배하고 만다. 그는 치명상을 입어 더 이상 시리를 지킬 수 없었다.하지만 시리는 셀프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운명의 아이. 그녀는 알레투자 탑에 들어가 그곳에 있는 유적과 대화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엄청난 힘을 다루게 된다.덕분에 옆에서 잔소리하는 빌게포츠도 날리고 알레투자도 날려버리는 진정한 파괴왕 시리.의식을 잃은 채 바다를 떠돌던 게롤트를 트리스가 구하고,프란체스카와 프린지라도 살아남는다.예니퍼와 티시아를 비롯한 마법사들은 무너지는 탑을 보며 마음 아파한다.위처 시즌 36회 리뷰지금까지 본 위처 중에 이번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 소코이아테르와 마법사들의 목숨을 건 싸움, 티시아의 마지막 주술, 시리와 카힐 사이의 서사, 빌게포츠와 게롤트의 싸움까지 볼거리도 풍부해 스토리적으로도 상당히 긴장감 있는 회가 아니었나 싶다. 게롤트가 항상 어떤 상대를 맞더라도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진 적은 없었지만, 빌게포츠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가 시리에 의해 죽었는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과연 시즌3의 끝은 어디로 향할까. https://youtu.be/KCm9LUnU3SU지금까지 본 위처 중에 이번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 소코이아테르와 마법사들의 목숨을 건 싸움, 티시아의 마지막 주술, 시리와 카힐 사이의 서사, 빌게포츠와 게롤트의 싸움까지 볼거리도 풍부해 스토리적으로도 상당히 긴장감 있는 회가 아니었나 싶다. 게롤트가 항상 어떤 상대를 맞더라도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진 적은 없었지만, 빌게포츠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가 시리에 의해 죽었는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과연 시즌3의 끝은 어디로 향할까. https://youtu.be/KCm9LUnU3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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