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취미 추천 손바느질 방법으로 가죽 필통 만들기

나의 독특한 취미 가죽 손바느질 diy

어제 함박눈이 많이 왔어요.집에 틀어박혀 있는 저는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것을 그럭저럭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들도 남편도 걱정이었습니다.이제 어렸을 때 봤던 그 눈에 대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후후, 얼마 전에는 아들이 학원에서 쓸 필통이 필요하다고 해서 만들어줬는데 이제 가죽을 손바느질하는 형태도 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뒤틀림이 조금씩 줄어드는게 역시 뭐든지 하다보면 조금씩 능숙해지는것 같네요~

우리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래서인지 엄마가 만든 것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합니다.어설픈 독학으로 배운 솜씨지만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이것 저것 만들어 받거나 하는데, 다양한 이국 취미로 더 다양한 것을 만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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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만들기는 먼저 가죽 재단부터 시작했어요.연필이 들어가는 사이즈를 잡아서 위에서 덮는 디자인으로 해드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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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이는 부분의 모서리는 둥근 물체를 놓고 공예용 칼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라운드로 잘랐습니다.가죽공예 독학을 하면서 이것저것 응용하고 있는데 가위보다는 칼을 사용하는 것이 예쁜 절단이 되거든요.

가죽에 손바느질을 하기 위해 바늘구멍을 뚫는 치즐로 미리 홀을 열고 측면 바느질을 시작했습니다.측면에 사용한 손바느질은 x자 스티치입니다.두 바늘을 한 구멍 양쪽에서 통과하면서 손바느질을 하시면 됩니다.실이 두꺼워서 더 멋진 바느질이 된 것 같아요.

가죽공예를 독학으로 배우다 보니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정말 많았어요.독특한 취미생활을 위해 도구부터 손바느질까지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데 학교 때 확실히 다양한 손바느질 방법을 배웠는데 그게 또 다 기억나지 않아^^ㅋㅋ

양쪽 손바느질이 마무리되고 덮는 부분은 가장 편한 솔트리지로 붙이는 걸로.솔트리지를 넣는 곳과 잠기는 곳을 미리 송곳으로 표시하여 구멍을 뚫습니다.

가죽 펀칭기를 이용하여 필통 뚜껑부분과 앞면부분에 각각 타공을 해주었습니다.펀칭기가 있어서 이색 취미를 하기 정말 편리했어요.앞부분에 안쪽에서 솔트리지 볼트를 넣고 바깥쪽에서 너트 부분을 돌려 잠근 후 미니 드라이버로 단단히 조였습니다.그러면 이렇게 덮은 다음 구멍 뚫린 부분에 솔트리지를 넣으면 잠기는 간단한 사용법의 필통 만들기가 되겠네요. 음… 근데 뭔가 너무 지루해요.같은 가죽원단을 길게 자르고 뚜껑부분부터 시작해서 뒤까지 이어서 장식하기로 했어요.길게 자른 가죽에 자를 사용하여 구멍의 위치를 표시합니다.가죽을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하여 한 번에 구멍을 뚫었습니다.가죽을 고정할 때 얇은 양면테이프를 사용하면 더 편한데 그건 다시 보여드릴게요.장식부분에 넣어준 손바느질 방법은 솔기입니다.박음직은 안쪽으로는 이중으로 바느질을 하고 앞면에서는 하나하나가 단정하게 나옵니다.그리고 튼튼하게 바느질이 됩니다.아들에게 이니셜을 넣어주겠다고 했더니 이니셜이 아니라 XD를 넣어달래요.자기만의 로고라고? 알파벳 스탬핑을 이용해서 넣어주는데, 이 스탬핑을 펀칭기에 끼워 사용하면 편했어요.이니셜을 넣는 곳에 휴지에 물을 적셔서 잠시 두었는데요,힘없는 나보다 힘있는 남편이 펀칭기를 눌러주니까 더 잘나온다^^프레스가 없어서 이렇게 활용하면 편했어요.나 혼자 있을 때는 클램프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가죽 필통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정말 예뻐 보였어요.사용법도 편리하죠.아들은 자신만의 로고가 들어간 자신만의 가죽 필통이라고 기뻐했어요.부드러운 가죽 느낌도 정말 좋았어요.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가죽에 더하는 손바느질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핸드폰케이스 만들때는 엉망인거 같아서 ㅋㅋ 요즘 쓰는 가죽실이었는데 조금 얇은실을 다시 구입했어요.얇은 실로 손바느질하는 것도 보여드릴게요.독학으로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 저의 이색 취미 추천 가죽공예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겨울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습니다.기초부터 조금씩 배울 수 있는 책도 몇 권 구입해놨는데 제가 배우면서 익힐 것도 같이 공유할게요~독학으로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 저의 이색 취미 추천 가죽공예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겨울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습니다.기초부터 조금씩 배울 수 있는 책도 몇 권 구입해놨는데 제가 배우면서 익힐 것도 같이 공유할게요~독학으로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 저의 이색 취미 추천 가죽공예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겨울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습니다.기초부터 조금씩 배울 수 있는 책도 몇 권 구입해놨는데 제가 배우면서 익힐 것도 같이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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