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 첫 방송 천문학자 심채경의 '뉴페이스'는 후련했지만 아쉬운 유시민 작가 부재

기대했던 ‘아르슬린잡’ 금요일 첫 방송을 마쳤다. 기대했던 ‘아르슬린잡’ 금요일 첫 방송을 마쳤다.

[TV] tvN 금요일, 새로운 예능 알쓸인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 (이하 알쓸인잡) 알쓸신잡으로 첫발을 내디딘 알쓸신잡… blog.naver.com [TV] tvN 금요일, 새로운 예능 알쓸인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 (이하 알쓸신잡) 알쓸신잡이로 첫발을 내디딘 알쓸신잡… blog.naver.com

첫 방송의 주제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인간이었다. MC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에서 ‘영화’와 알쓸인잡의 ‘인간’이라는 키워드를 고른 주제였다. 하지만 처음 모인 박사님들이 어색한 초면에 수다를 떨기에는 지나치게 무거운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원래 아르수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킬링 포인트 쓸데없이 고퀄에 빵 터지는 재미있는 수다는 없었다. 심하게 헛되이 보이려는 지점이 박사님들에게도 힘들어 보였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도 힘들었다. 하지만 뉴페이스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의 NASA 미미 아웅의 화성 헬리콥터 이야기는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의 주제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인간이었다. MC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에서 ‘영화’와 알쓸인잡의 ‘인간’이라는 키워드를 고른 주제였다. 하지만 처음 모인 박사님들이 어색한 초면에 수다를 떨기에는 지나치게 무거운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원래 아르수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킬링 포인트 쓸데없이 고퀄에 빵 터지는 재미있는 수다는 없었다. 심하게 헛되이 보이려는 지점이 박사님들에게도 힘들어 보였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도 힘들었다. 하지만 뉴페이스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의 NASA 미미 아웅의 화성 헬리콥터 이야기는 주목을 받았다.

김영하 작가는 이야기에 강력한 펀치가 없어 아쉬웠다. 이분은 이런 분이 아닌데… 유시민 작가가 없어서 그런가··· 혹시 전략인가? 김상욱 교수는 알쓸범잡에 이어 제작진과 친분이 있어서인지, 방송인이 돼서인지 아주 편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 사전 녹화 없이 실내에서 박사들의 수다로만 채워가는 기획도 무리로 보였다. 그동안 아르술 1, 2, 3은 여행을 갔다. 실내는 주로 식당에서, 식당에서 여행 후기를 나누는 진짜 수다였다. 격이 있는 자리가 아니라 여행하고 밥 먹는 자리에서 나누는 수다라 그 수다가 일어났다. 알쓸인잡은 VCR 없이 민낯으로 박사들이 서로 얼굴을 보고 수다만 떤다. 그것도 인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던져 수다로 예능을 만들려 했으니 무리였다. BTS RM은 이 무리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했다. 그래도 빠져나가는 모습이 월드대스타다웠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유시민이 없기 때문이다(고 나 혼자 생각한다). 나만 그런가?) 김영하 작가는 이야기에 강력한 펀치가 없어 아쉬웠다. 이분은 이런 분이 아닌데… 유시민 작가가 없어서 그런가··· 혹시 전략인가? 김상욱 교수는 알쓸범잡에 이어 제작진과 친분이 있어서인지, 방송인이 돼서인지 아주 편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 사전 녹화 없이 실내에서 박사들의 수다로만 채워가는 기획도 무리로 보였다. 그동안 아르술 1, 2, 3은 여행을 갔다. 실내는 주로 식당에서, 식당에서 여행 후기를 나누는 진짜 수다였다. 격이 있는 자리가 아니라 여행하고 밥 먹는 자리에서 나누는 수다라 그 수다가 일어났다. 알쓸인잡은 VCR 없이 민낯으로 박사들이 서로 얼굴을 보고 수다만 떤다. 그것도 인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던져 수다로 예능을 만들려 했으니 무리였다. BTS RM은 이 무리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했다. 그래도 빠져나가는 모습이 월드대스타다웠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유시민이 없기 때문이다(고 나 혼자 생각한다). 나만 그런가?)

아쉬워서 알릴레오를 봤어. 쓸데없는 말을 하나 더 하자면 프로그램 광고에 테라가 붙었다. 김상욱 교수가 모델이다. 이거 뭐였지··· 아쉬워서 알릴레오를 봤어. 쓸데없는 말을 하나 더 하자면 프로그램 광고에 테라가 붙었다. 김상욱 교수가 모델이다. 이거 뭐였지···

‘알쓸인잡’ 첫 방송 천문학자 심채경의 ‘뉴페이스’는 후련했지만 아쉬운 유시민 작가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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