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도로, 정체로 답답했던 적은 없습니까? 2022년 2분기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521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그럼 미래에는 이러한 답답한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오늘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자율주행’이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차가 스스로 도로를 달리게 하는 것, 즉 사람의 조작 없이 시스템에 의해 차가 스스로 운행하는 기술을 말합니다.이런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가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관리법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자율화 단계 구분에 따라 0부터 5까지 총 6단계로 분류해 레벨 3부터 자율주행 자동차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이 지나고 자율주행이 보편화되면 우리 생활에는 어떤 점이 달라질까요?
우선 자동차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합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사고는 운전 미숙, 인지 능력 저하, 졸음, 음주 등 원인이 운전자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은 이러한 사람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통사고 확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계산된 주행으로 교통상황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주차공간을 스스로 탐색함으로써 운전하지 않는 동안의 시간을 개인 여가활동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노인이나 장애인처럼 운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스스로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 기회를 보장받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자율주행 기술이 실현되려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요.
만약 자율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법적 책임에 대한 소재가 불분명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 주체가 사람인지 자동차 내부 시스템인지 모호하다는 점에서 책임 주체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설령 자율주행차가 남들보다 실수가 적더라도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오히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를 직접 제어하는 컴퓨터를 해킹하면 개인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모든 제어 권한을 넘길 수 있어 보안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직간접적인 사고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① Uber자동 운전 차 최초의 보행자 사망 사고 2018년 3월 미국 애리조나 주 탬피에서는 자동 운전 테스트 중이던 Uber차량이 자전거를 끌고 무단 횡단하던 여성을 들이받고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이 사건은 자동 운전에서 발생한 최초의 보행자 사망 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엔지니어의 부주의로 도로와 운전 시스템 작동을 면밀하게 감지 못한 것이 충돌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혔습니다.② 테슬라의 자동 운전 차 사고로 두 사망, 2021년 4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는 테슬라의 차가 나무와 충돌하고 두 남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현장에서 앞쪽 조수석 한명으로 뒤의 좌석 하나가 있어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기능을 켜고 운전석은 빈 상태로 주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오토 파일럿:차선 내에서 차를 자동적으로 조향, 가속, 제동할 수 있는 기능 ③ 크루즈 무인 택시 10대 도로를 봉쇄하고 2022년 5월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 제너럴 모터스(GM)의 자회사 크루즈가 운행하는 무인 로봇 택시 10대가 오작동을 일으키며 몇시간 도로를 막는 사고가 있었습니다.크루즈 스탭이 현장을 찾아 수동으로 차를 나르는 작업 후 도로가 정상화되었습니다.그러면 한국의 자동 운전 기술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아봐야겠어요!지난 3월 16일 방송된 JTBC 험블리에서는 자율주행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자율주행만 맹신하고 운전대를 잡지 않고 휴대폰만 보는 운전자와 그에 따른 사고 사례를 다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용현 한국폴리텍대학교 자동차과 교수가 출연해 자율주행의 현재 기술 수준과 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는 시스템이 정보를 식별한 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기계적 한계를 운전자가 인지하고 긴장감 있는 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우리나라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인프라 지원과 규제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① 한국 최초의 자동 운전 차 실험 단지 K-CITY2018년 12월 국토 교통부는 한국 최대 규모의 한국형 자동 운전 실험 단지 이른바 K-CITY을 경기도화. 성에 구축했습니다.약 11만평 규모의 K-CITY는 국내 중소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자동 운전 기술에 대해서 반복, 재현, 평가할 수 있도록 조성한 테스트베드요!K-CITY는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실험 환경 때문에 5대 도로 환경과 35종의 시설, 그리고 종합 통신 환경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② 한국 최초의 자동 화물 운송 서비스(간선 운송 실증 특례)산업 통상 자원부는 지난해 실증 특례를 승인한 송어 오토의 “유인 자동 운전 트럭 기반 화물 간선 운송 서비스”를 올해 3월에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국내에서 개발된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한 트럭 14대를 수도권~영남권 실제의 간선 도로 화물 운송에 차례차례 투입하고 기술·서비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답니다!특히 트럭에는 매스 오토사가 개발한 “미스 조종사”라는 솔루션이 탑재되고 실행하면 레벨 3*에 상당하는 자동 운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조건부 자동화:지정된 조건에서 자동 운전 시스템 요청시에 수동 운전으로 전환합니다만, 자동 운전 자동차가 보편화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요.2009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이후 아직 레벨 3에 이르지 않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이것은 기술 개발 자체에 천문학적 비용과 자원이 투여되는 것 외에도 도로 환경이 자동 운전에 맞게 변형돼야 하고, 모든 차량이 자동 운전이 가능해야 하기 위해서였대요.그 외에도 다양한 기술적, 법적 윤리적 문제 해결도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앞으로 자동 운전 인프라가 생활에 적용되기까지는 앞으로 수십년이 걸린다고 예상됩니다.#자동 운전 중 자동 운전 자동차#자동 운전 사고#자동 운전 사례#한국 폴리 테크 대학 중 자동차과#국내 자동 운전#한국 자동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