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자연주의 출산 비결은? 매일 임산부요가를 했어요 : )

[기적의 자연분만] 자연주의 출산 비결은? 매일같이 임산부 요가를 했어요!윤주연 임산부 요가 김*영 회원 출산 후기입니다.

병원에 가는 동안 8센티미터가 벌어졌어요!윤주연 임산부 요가 김*영 회원 출산 후기입니다.

분만형태 : 자연분만예정일 : 06. 11분연월일 : 05. 24 아기정보 : 남아 / 3kg 수련기간 : 2개월

안녕하세요~ 약 2달정도 임산부 요가를 다녔던 김*영입니다. 출산한지 벌써 57일째인데..늦게나마 출산과정의 감상을 남깁니다.예정일보다 약 3주 정도 일찍 출산했어요. 뜻밖에 일찍 출산을 하게 되어 깜짝 아기를 만났네요. ^^생각해 보면, 출산 전 그 무렵 질 분비물의 양이 증가했습니다. 노란 콧물 같은 분비물도 나오고.. 하지만 예정일이 멀었기 때문에. 마지막 달이라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런데 5월 23일 새벽에 비친 이슬에 깜짝 놀랐어~!!! 거의 핑크에 가까운 액체분비물이었어요.(마치 옅은 생리혈처럼..) 그리고 낮에도 점점 이슬의 양이 늘어났어요 빨간색도 나오고 적갈색도 나고 생리혈 같아서 슬슬 걱정도 되고 놀랐습니다.^^;;

뱃속의 아기는 평소보다 많이 내린 것 같았지만 워낙 예정일이 남아 있고 이슬만 비춰 출산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니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아직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출산지도 때 들었던 것처럼 이슬을 본다고 오버(?)하지 않으려고 했어요.그러나 만약을 위해 밀린 빨래를 돌려 출산 가방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공원 산책도 한 시간 정도 했어요. 그렇게 하루를 보냈는데. 두둥~~~!!5월 24일 오전 3시부터 생리통처럼 진통이 규칙적으로 오거든요. 진통 앱으로 간격을 확인했더니 점점 짧아져서 5~6분 간격이 되었습니다. 진통을 느끼면서 방안을 이리저리 걸었어요. 밤새워 버렸어요. 오전 6시에 남편을 깨워서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하지만 병원이 가까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는 동안 이완 호흡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오전 8시가 되지 않아 병원에 도착! 나진후 간호사의 언니 왈: “아프지 않나요??? 자궁이 8센티미터나 열렸어요 분만실로 옮깁니다.” 어! ‘내가 참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배를 누가 쥐어짜는 것처럼 아팠는데 서서 여기저기 걸으면서 좀 더 참으려고 했거든요. 왜냐하면 임산부 요가 다닐 때 들었던 이 내용이 기억에 남았거든요.너무 일찍 병원에 가도 더 힘들어 진통을 겪을 수 있으니까. 5분 이내 진통 간격이 올 때까지 집에서 서성이며 릴렉스 호흡을 하면서 참는 게 좋다.” 결국 분만실에 가서 진통을 하던 중 의사의 권유로 무통하고 진행이 갑자기 빨라져 병원 도착 3시간 만인 오전 11시 전 출산했습니다. 힘 조절은 5번 정도 해서 낳은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도 모범적인 출산이라고 칭찬을 해 주셨네요.^^

(김*영회원님의 아기입니다! ^^)

건강한 남자아이입니다.3킬로로 낳았네요^^* 예정일보다 빨라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나름대로 성공적인(?) 자연분만 출산의 비결은 20주가 지난 후 두 달간 매일 함께 다녔던 임산부 요가와 출산 지도였습니다. 그리고 출산 전날까지 한 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진통을 서서히 느낄 때 누워 있는 것보다 어슬렁어슬렁 걸으면서 진통의 간격을 줄여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윤주영 임산부 요가센터 가족은 물론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 순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OpWeIyDJXo&pp=ygVPW-2bhOq4sF0g7J6Q7Jew7KO87J2YIOy2nOyCsCDruYTqsrDsnYA_IOunpOydvCDsnoTsgrDrtoDsmpTqsIDrpbwg7ZaI7Ja07JqUIDogKQ%3D%3D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