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바다낚시를 해본 우리는 인천제일바다낚시라는 회사에서 예약했는데 주꾸미낚시 체험을 운영하는 회사가 정말 많은 것 같았던 가격도 업체마다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스팟도 비슷한 것 같다 리뷰를 보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면 될 것 같아? 가격:1인당 4만원(대인기준) 낚시대 대여:1인당 1만원 기타:추,지렁이,에기등 별매준비물:신분증,자외선차단,모자,어두운복장
우리는 체험 주꾸미 낚시로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체험을 했다.사람은 많았지만 가족끼리 온 팀은 별로 없고, 친구/연인이랑 온 팀이 많을 것 같던 엄마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놀랐다고 할 정도였어 ㅎㅎ 이왕 온 걸 더 잘 따기 위해 각종 아이템을 추가로 준비해야 하니 이래저래 하다 보면 인당 6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예쁜 사진을 위해선 예쁜 옷을 입어야 하는데 구명조끼가 더러워지거나 갑오징어가 먹물을 많이 뒤집어쓰며 밝은 옷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옆 팀에서 잡은 갑오징어가 먹물을 쏴 그녀의 옷부터 신발까지 먹물이 묻어 있었는데 다행히 과탄산 소다로 세탁했더니 사라지기도 했다.
6시쯤 도착하여 낚싯대 사용법을 배운 후 바로 배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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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가 있었지만 출발할 때는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던 어머니가 아침밥으로 유부초밥을 가지고 오셨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이 없는 먼저 온 순서대로 자리를 잡는데 우리는 선두자리를 잡은 사실 어느 자리에서나 잘 잡히겠지만 선두가 사람이 적은 편이라 조금 더 여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 그래도 가끔 낚싯줄이 엉키곤 했는데, 사람 많은 곳은 낚싯줄 푸는 데 오랜 시간을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해가 뜨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던 날씨 도중에 잠깐 해가 떴을 때는 오히려 덥고 눈부셔서 힘들었다.
낚싯줄에 연장선을 준비하고 거기에 애기와 애기, 쭈쭈를 달아 낚시를 한다. 생선모양 : 애기→ 갑오징어주꾸미모양 : 영자→ 주꾸미
주꾸미만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애기를 붙이면 갑오징어도 잡힌다고 해서 애기도 추가로 구입한 생각보다 낚싯줄이 잘 끊어져 애기와 영자는 바다에 많이 나눴다..
수많은 주꾸미 낚싯배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주꾸미 낚시를 하는데 바닷속에는 얼마나 많은 주꾸미가 있는지 ㅋㅋ
잡아서 인증샷 갑오징어나 특이한 어종이 잡히면 직원분들이 사진찍어줘서 업체홈페이지 조황사진에 뜬다ㅋㅋ
주꾸미 낚시법 1. 낚싯대를 아래로 하여 밧줄을 바닥에 닿도록 풀어준다 2. 살짝 들어올려 추가로 바닥에 닿는 느낌을 익힌다 3.5초마다 두 번 반복하여 무게가 느껴지거나 추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달라졌을 때, 줄다리기를 할 때, 주꾸미가 애자에 잘 끼게 낚이도록 낚싯대를 한 번 올리는 채취해야 한다 그러나 글에서 봤을 때는 이해할 수 없다 3시간 정도 하고 익숙해지면 그래도 잘 잡힌 주꾸미
마지막으로 많은 주꾸미를 잡아준 황금애기와 지렁이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있는게 주꾸미에게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ㅋㅋㅋ
주꾸미 넣을 지퍼백도 줬는데 우리는 가져간 아이스박스에 넣고 왔어.옆팀은 갑오징어도 많이 잡았지만 우리는 갑오징어를 잡지 못한 대신 그녀는 게를 잡았다 ㅋㅋㅋ 다른팀은 불가사리를 잡아서 생각보다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었던 가격에 비해 많은 주꾸미를 잡은건 아니지만 4명이서 한끼 먹기에 충분한 양을 잡았다.
11시 반경 체험을 마치고 다시 연안 부두로 돌아오면 날씨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호우가 내린 www비옷을 가지고 갔는데, 그렇지 않아도 힘들었는데 체험 중에 비가 오면 더 힘들었던 것 같아 연안 부두의 해변이라는 음식점에서 헴루침과 헴루탄을 먹고 집에 돌아가자마자 낮잠을 잤다. www 그래도 재미 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가도 5시간 체험으로 보인다 하나 아쉬운 점은 항구에 도착하기 전에 구명 조끼를 반환한다고 해서 좀 의아했지만 도중에서 해양 경찰을 만나자 아무 소리도 없었던 모양이다 구명 조끼도 낡은 끈으로 묶고 입어야 하지 않아서 불안했는데, 만일 사고가 발생한 경우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것 같았다 다른 업체는 어떤지 모르지만이 점만 개선되면 더 좋다고 생각한다#배 낚시#주꾸미 낚시#인천 주꾸미 낚시#주꾸미 낚시#데이트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