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검사는 청각검사라고도 하며 오디오미터나 소리의 구부러짐, 말소리 등을 이용하여 소리가 들리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청력손실 여부와 정도·유형 또는 병변 부위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귀 질환은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와 아닐 수 있어 난청 여부를 파악하면 귀 질환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고, 난청이 있는 경우에는 그 종류나 정도를 알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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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검사는 환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는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자가청력검사, 누가현상검사 및 청각피로검사, 음차검사 등의 주관적 검사가 있습니다.환자의 협력 정도에 관계없이 얻은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객관적 검사로는 임피던스 청력검사, 전기와우도, 청력뇌간반응 청력검사, 이음향 방사검사 등이 있습니다.검사 주기는 난청의 종류에 따라 짜게는 1~2일 또는 1년 이상까지 결정되며 검사는 방음실에서 5~10분 정도 진행됩니다.
얀_ 후버 차+앵구 스플래시
순음 청력검사는 전기적으로 순음을 발생시켜 각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청력을 측정하는 검사법으로 귀에 헤드폰이나 삽입 이어폰을 착용한 후 소리가 들리면 손을 들거나 버튼을 눌러 표시하는데 난청 정도와 난청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난청 예후 평가나 치료, 보청기 사용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어음 청력검사는 일상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미리 적당한 어음을 일정한 강도로 녹음해 놓고 그것을 재생하여 환자에게 말하거나 받아쓰게 하여 정확하게 들은 검사어음의 수를 백분율로 환산합니다.임피던스 청력검사는 외이도를 밀폐한 상태에서 외이도 내 압력을 변화시키면서 특정 주파수와 강도의 소리를 줄 때 고막에서 반사되는 에너지를 측정하는 검사로 짧은 시간 진행되며, 검사가 진행 중 움직이거나 울거나 침을 삼키게 되면 검사 결과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청력은 데시벨(dB)로 표시되는데 정상인은 0dB, 난청일수록 그 수가 커지고 60dB 이상은 상당한 난청으로 80dB 이상일 경우 농아라고 합니다.
mark0polo, 출처 Unsplash이 포스팅은 서울대병원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이 포스팅은 서울대병원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이 포스팅은 서울대병원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